김장무는 모종보다 씨앗을 제때 심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장무우 파종시기를 놓치면 뿌리가 충분히 굵어지기 전에 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나치게 일찍 심으면 한여름 고온과 병해충 부담이 커지므로 지역별 기온에 맞는 적기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장무우 파종시기 중부와 남부는?

지역일반적인 파종 적기조정 기준
지역중부지방파종 적기8월 중순~하순조정 기준산간지는 조금 앞당기고 늦더위가 길면 며칠 조절
지역남부지방파종 적기8월 하순~9월 상순조정 기준첫서리와 김장 예정일을 역산
지역고랭지·추운 지역파종 적기일반 중부보다 빠르게조정 기준가을 기온 하강이 빠르므로 지역 농업기술센터 기준 확인

2026년 8월 하순 기준으로 보면 중부지방은 파종 적기의 후반부에 해당하고 남부지방은 본격적인 파종 시기로 들어가는 지역이 많습니다. 다만 폭염이나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다면 하루 이틀 날짜보다 발아에 적합한 토양 상태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김장무는 왜 모종보다 직파가 좋을까?

무는 곧게 내려가는 뿌리 자체를 수확하는 작물입니다. 모종을 옮겨 심는 과정에서 뿌리가 구부러지거나 생장점이 손상되면 갈라진 무, 휜 무, 잔뿌리가 많은 무가 될 수 있어 밭에 씨앗을 직접 뿌리는 직파가 기본입니다.

김장무 밭만들기

돌과 큰 흙덩이를 제거하고 뿌리가 곧게 내려갈 수 있도록 깊고 부드럽게 밭을 갈아줍니다. 농사로 텃밭 기준에서는 10㎡당 완숙퇴비 약 10kg과 소석회 약 750g을 밭갈기 2~3주 전에 사용하는 예가 제시돼 있습니다.

주의: 미숙퇴비를 많이 넣거나 씨앗 바로 아래에 진한 비료가 몰리면 뿌리가 갈라지거나 모양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실제 비료량은 토양검정 결과와 제품 표시량을 우선하세요.

김장무 씨앗 심는방법

줄과 포기 간격: 약 60cm × 25~30cm

파종 깊이: 약 2~3cm

한 구멍 씨앗: 새 종자는 1립도 가능하지만 발아가 걱정되면 2~3립을 뿌린 뒤 솎아줍니다.

씨앗을 넣은 뒤 고운 흙으로 덮고 가볍게 눌러 씨앗과 토양이 밀착되게 한 다음 약한 물줄기로 충분히 적셔줍니다.

싹이 난 뒤 솎아주기

여러 알을 심었다면 본잎이 한 장 정도 나왔을 때 첫 번째 솎아주기를 하고, 본잎이 약 3장일 때 다시 솎아 최종적으로 건강한 한 포기를 남깁니다.

솎은 뒤에는 남은 무가 흔들리지 않게 주변 흙을 가볍게 모아 북주기를 해주면 좋습니다.

물주기와 갈라짐 예방

농사로 텃밭 자료에서는 보통 4~5일 간격의 물주기를 제시하지만 실제로는 비와 토양 상태를 기준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말렸다가 갑자기 많은 물이 공급되면 뿌리가 갈라지는 열근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수분을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김장무 수확시기는?

가을무는 품종과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파종 후 약 70~80일 전후가 중요한 수확 구간입니다. 농사로는 약 80일을 기준으로 안내하며 첫 번째 잎이 아래로 처지는 모습도 수확 판단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김장 날짜만 기다리다 강한 영하 기온을 맞히지 말고 한파가 예상되면 먼저 수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 줄 정리: 중부는 8월 중·하순, 남부는 8월 하순~9월 상순을 기본으로 잡고 60×25~30cm 간격으로 직파한 뒤 두 차례 솎아 한 포기만 남기면 됩니다.
자료 기준: 농촌진흥청 농사로의 무 재배·가을 텃밭 공개자료를 중심으로 작성했으며 지역 기상과 품종에 따라 실제 날짜는 조정해야 합니다.